기술력 탁월스마트 세상 사로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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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비커에서는 매달 이색적인 풍경이 벌어진다. 전 직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5곳의 음식점 리스트를 대상으로 투표한다. 이들 중 최저 득표를 한 음식점은 다음 달 식사 제공 리스트에서 빠지고 새로운 음식점이 리스트에 포함된다.

TV 프로그램 중에나는 가수다가 있다면 포비커에는나는 식당이다가 있는 셈이죠.(웃음)” 얼마 전에는 전 직원들에게 아이패드가 지급되기도 했다. 이런 일련의 이벤트에는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직원들에 대한 격려와 감사의 의미도 담겨 있지만, 앞으로도 함께 성장해 가자는 독려의 의미도 담겨 있다.

전 직원 평균연령 30.7

우리 회사는 젊은 회사예요. 전 직원의 평균연령이 30.7세에 불과하죠. 이런 젊음은 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하고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을 창조하는데 든든한 자산이 되고 있습니다.”

고종옥 대표의 말처럼 젊은 것은 소속 직원들만이 아니다. 회사 자체도 창립한 지 이제 겨우 4년여에 불과하다. 하지만 그 짧은 시간 동안 포비커는 국내를 대표하는 모바일 솔루션 기업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

“KTF
에서 일하다 퇴직하고 마음이 맞는 동료들과 함께 창립한 것이 바로 포비커예요. 퇴직금 1000만원으로 시작한 벤처기업이었죠
.”
 
통신사에 몸담고 있었던 만큼 언젠가는 스마트폰이 주류로 정착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고 미리 감지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그때를 대비해 여러 가지 플랫폼 사업을 구상했고 그에 따른 모바일 관련 기술력을 부지런히 축적했다
.

... 중략

[출처] 한경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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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24 11:20 2011/06/24 11:20

모바일 솔루션업체인 포비커의 고종옥 대표는 요즘 밀려드는 개발 의뢰와 투자 요청을 소화하느라 눈코뜰새 없이 바쁘다. 고 대표는 지난해 말 10억원의 엔젤투자를 유치한 데 이어 올들어서도 기관투자자, 벤처캐피털 등 5곳과 투자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단 3명으로 출발했던 포비커는 5년 만에 직원수가 30명으로 불어날 만큼 급성장했고 가족적 분위기에서 벗어나 서서히 시스템을 갖춰나가는 등'초기 기업'에서 제법 발전한 모습도 눈에 띈다.

포비커는 지난 2007년 KTF(현 KT)에서 일하던 고 대표를 중심으로 설립된 모바일 솔루션 업체이다. 고 대표는 "당시 미국 시장에서 스마트폰이 확산 조짐을 보이면서 국내도 마찬가지의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확신했다"며 "내가 다니던 회사의 움직임이 느린 것을 보고 의사결정이 빠른 벤처기업에게 유리한 시장이라고 판단해 창업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처음 몇 년간은 살아남는 것 자체가 도전이었다. 외부로부터의 앱 제작 주문이 들어오기는 커녕 시장에서 어떤 운영체계(OS)가 대세로 자리잡을 지조차 예측하기 어려웠다. 포비커는 애플의 iOS는 물론 구글의 안드로이드, 노키아의 심비안, 마이크로소프트(MS)의 윈도 모바일(WM) 등 다양한 OS에 대한 개발능력을 갖춰야만 했다.



관련기사 :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103/e2011032017131347730.htm

연유진 기자 economicu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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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21 16:05 2011/03/21 16:05
'아이폰' 열풍이 국내 벤처산업계를 뒤흔들고 있다.

앱스토어로 콘텐츠 개발이 크게 인기를 끈 데 이어 아이폰 한국 상륙을 계기로 관련 하드웨어 등 새로운 사업이 잇따라 창출됐다. 아이폰 특수에 소규모 아이디어 벤처기업이 순발력을 발휘하는 격이다. 벤처캐피털 업계도 오랜만에 찾아온 기회라며 벤처 발굴에 적극 나설 채비다.

1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출시 10일 만에 아이폰 판매대수가 10만대를 돌파하자 아이폰 비즈니스 발굴에 나선 벤처업체가 늘어났다. 벤처업계는 개방형 비즈니스 생태계를 지향하는 사업 특성상 아이폰 한국 토착화 과정에서 성공을 거두게 되면 중소기업도 글로벌 비즈니스가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아이큐브(대표 강성재)는 내년 1·2월께 아이폰 전용 DMB TV수신기(Tivit)를 공개한다. 국내에서는 휴대폰으로 TV를 보는 것이 보편화했지만 아이폰에 TV 기능이 없다는 데 착안, 지난해부터 개발해왔다. 와이파이를 통해 DMB TV를 수신하는 것으로 수신기는 보조 배터리 역할도 한다. 강성재 대표는 “스마트폰이 개인 장치로 기능이 계속 확대될 것으로 보고 비즈니스를 찾는 과정에서 DMB 기능을 개발했다”며 “아이팟의 수많은 액세서리에서 볼 수 있듯이 아이폰을 응용한 사업이 다양하게 생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이폰의 한계로 지적되는 배터리 문제를 극복한 제품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아이폰 배터리는 착탈식이 아닌데다 대기시간이 길지 않아, 게임·동영상을 많이 이용하는 한국 소비자에게 큰 불만 요인이다. 그린파워전자(대표 손진섭)는 스피커 기능이 있는 아이폰용 배터리팩을 다음 달 초 출시할 계획이다. 이 회사의 박상보 이사는 “아이폰은 배터리가 큰 약점이다. 배터리 문제 해결과 함께 한국 소비자 취향에 맞게 스피커 기능을 추가해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설립한 2인 벤처기업 신지모루(대표 정찬호)도 차량의 카세트 데크를 이용해 아이폰을 충전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중이다.

은행들이 아이폰 모바일뱅킹에 속속 나선 가운데 ‘아이폰+금융’ 비즈니스도 등장했다. 포비커(대표 고종옥)는 KB국민은행과 함께 아이폰 전용 쿠폰 솔루션을 개발 중이다. 국민카드 고객이 솔루션을 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은 후 국민은행으로부터 쿠폰(KB카드 쿠폰북)을 받아 사용한다. 아이폰을 가맹점 리더에 대면 할인과 같은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벤처캐피털 업계도 아이폰 후방 비즈니스 활성화에 신생 우량 업체가 다수 나타날 것으로 기대했다. 문규학 소프트뱅크벤처스 사장은 “아이폰 등 스마트폰 등장은 모바일 인터넷 환경을 완전히 바꾸는 ‘쓰나미’”라며 “기존 산업이 변화하고 혁신하는 것은 벤처투자자에게 기회”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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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기사 : http://www.etnews.co.kr/news/detail.html?id=200912160268 

김준배·조정형기자 joon@etnews.co.kr | 2009-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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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11 16:42 2010/02/11 16:42